손은서, 비키니 사진 "엄한 아버지가 별말 없어 더 부끄러워"
연예 2011/04/26 20:14 입력 | 2011/04/27 13: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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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은서가 비키니 사진에 대해 밝혔다.



최근 손은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의 녹화에 참여, “비키니를 입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검색창에 ‘손은서’를 치면 연관 검색어에 비키니라는 말이 나온다”며 “그런데 평소 엄하신 아버지가 비키니 사진을 보고 아무 말씀도 없으셔서 더 부끄러웠다”라고 털어놨다.



또, “연관 검색어에 안티라는 말도 같이 나온다. 미니홈피에 달린 댓글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먼저 났다”라며 속상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손은서는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도중 눈물을 흘려 현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6일 방송.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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