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에 관련한 전면광고를 실었다



이번 광고는 미주판 뿐만아니라 아시아판, 유럽판 등에 동시다발적인 집행돼 전 세계인들에게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를 널리 알리면서 동시에 독도를 자연스럽게 홍보하자는 취지의 광고다.



김장훈이 광고한 포스터에는 우리나라 독도 앞바다에 요트 여러대가 떠있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독도의 모습을 전세계인이에게 알릴수 있다.



이번 광고비 전액을 후원한 김장훈은 "3회 대회 때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이 대회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이번 4회 때부터는 더 큰 규모의 행사로 키워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능력자", "진정한 애국인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