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내가 너무 한심해…" 무대 트라우마 눈물의 고백
연예 2011/04/26 10:47 입력 | 2011/04/26 10: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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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가 무대 울렁증에 발라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눈물의 고백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신지는 연예인 인기의 명암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펼치던중 “무대 울렁증 탓에 발라드를 부르며 덜덜 떨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데뷔 후 10년이 넘었는데도 무대 울렁증이 있다. 그런데 알코올 중독이나 다이어트 약 복용을 했다고 오해받을 때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신지는 “난 노래가 좋아 가수가 됐는데 내가 너무 떨어 내가 한심하다”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신지는 음악방송 도중 손을 벌벌 떠는 장면이 여러번 포착된바 있어 그간 심했을 마음고생에 네티즌들은 "이제부터라도 트라우마 떨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yejida@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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