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막내딸과 같이 영화 찍었어요" 영화계 데뷔?
문화 2011/04/25 16:46 입력 | 2011/04/25 21:55 수정

배우 박중훈이 영화 '체포왕'에 막내딸과 동반출연했다.
오늘(25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체포왕’의 언론시사회에 배우 박중훈과 이선균이 참석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박중훈은 영화 '투캅스'와 같은 형사 역할인데 어떤 점이 차이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형사이? 하지만 성폭행범을 잡는 두 딸의 아빠의 모습이 차별화가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하며 "영화에 나온 막내 딸이 참고로 제 친딸입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영화배우를 시킬려고 데뷔시킨건 아니고 아빠가 배운데 추억을 좀 남겨주고 싶어서 같이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극중 박중훈의 딸로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은 박소휘, 박미휘로 배우 박중훈의 실제 친딸의 이름과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이벌인 두 형사가 범인을 잡은 과정에서 벌어지는 웃지못한 해프닝과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체포왕은'은 오는 5월 4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5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체포왕’의 언론시사회에 배우 박중훈과 이선균이 참석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박중훈은 영화 '투캅스'와 같은 형사 역할인데 어떤 점이 차이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형사이? 하지만 성폭행범을 잡는 두 딸의 아빠의 모습이 차별화가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하며 "영화에 나온 막내 딸이 참고로 제 친딸입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영화배우를 시킬려고 데뷔시킨건 아니고 아빠가 배운데 추억을 좀 남겨주고 싶어서 같이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극중 박중훈의 딸로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은 박소휘, 박미휘로 배우 박중훈의 실제 친딸의 이름과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이벌인 두 형사가 범인을 잡은 과정에서 벌어지는 웃지못한 해프닝과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체포왕은'은 오는 5월 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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