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요즘 처럼 행복한 때 없어…" 예비엄마 포스 작렬
문화 2011/04/25 13:51 입력 | 2011/04/25 21:52 수정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바꿀 작품으로 꼽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보고회가 오늘(25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렸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바꿀 '마당을 나온 암탉'은 최민식, 문소리, 유승호, 박철민등 국내 연기파배우들의 목소리로 제작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임신 6개월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참석한 배우 문소리는 목소리 연기를 하면서 생각났던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처음엔 캐릭터에 집중을 해서 녹음을 했었던거 같다."고 말하며 "녹음을 두번 했는데 후반에 한 녹음때는 제가 아기가 같이 녹음실에 들어가게 되서 많은 도움이 됐었다."고 전했다.
또한 임산부의 몸에도 잃지 않는 미모에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특별히 관리하는 것은 없다.."고 말끝을 흐리자 옆에 있던 박철민은 "이게 이뻐진 얼굴이면 그전엔 어땠길래? "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문소리는 "요즘처럼 잘자고 잘 먹고 아무런 걱정없고 마음이 화창한 순간이 없었던 것 같다."고 전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짐작케 했다
한편, 국내 최초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중국 동시개봉이 확정되었으며 가수 아이유가 주제곡을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7월 여름방학 시즌에 개봉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바꿀 '마당을 나온 암탉'은 최민식, 문소리, 유승호, 박철민등 국내 연기파배우들의 목소리로 제작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임신 6개월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참석한 배우 문소리는 목소리 연기를 하면서 생각났던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처음엔 캐릭터에 집중을 해서 녹음을 했었던거 같다."고 말하며 "녹음을 두번 했는데 후반에 한 녹음때는 제가 아기가 같이 녹음실에 들어가게 되서 많은 도움이 됐었다."고 전했다.
또한 임산부의 몸에도 잃지 않는 미모에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특별히 관리하는 것은 없다.."고 말끝을 흐리자 옆에 있던 박철민은 "이게 이뻐진 얼굴이면 그전엔 어땠길래? "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문소리는 "요즘처럼 잘자고 잘 먹고 아무런 걱정없고 마음이 화창한 순간이 없었던 것 같다."고 전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짐작케 했다
한편, 국내 최초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중국 동시개봉이 확정되었으며 가수 아이유가 주제곡을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7월 여름방학 시즌에 개봉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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