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문제 왕따! 엠마왓슨 자퇴이유도 이 때문…
연예 2011/04/24 18:39 입력 | 2011/04/24 18: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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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엠마왓슨'이 브라운 대학을 자퇴했다.



23일(토) 미국 유명 연예매체들은 왓슨 측의 발표를 인용해 그녀의 자퇴소식을 보도했다.



왓슨은 앞서 지난 3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업과 다른 일 등으로 인한 성취감을 두고 고민했다"며 나는 '해리포터'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할을 찾기 위해 전념할 전환점이 필요하다"며 학업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학업 중단 발언은 '휴학'을 뜻하는 것이었고, 영화 일정이 끝나는 대로 학업에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그러나 이번 자퇴 선언으로 왓슨은 학교를 완전히 떠나게 됐다.



각종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특별히 "몇몇 학생들이 왓슨을 왕따 시켜 그녀가 힘들어 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아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계 조차도 왓슨의 자퇴 이유가 이와 관련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왓슨이 브라운 대학은 떠나지만 다른 학교로 편입 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녀의 앞으로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느 나라 막론하고 왕따는 존재하네..", "연예인의 왕따라..마음이 아프다", "왕따 시키는 세상은 없어져야 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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