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박지선과 제발 엮지 말아달라" 애원 '스캔들에 적극 고백
연예 2011/04/19 09:46 입력 | 2011/04/19 09:59 수정

100%x200
그룹 SG워너버의 멤버 이석훈이 개그우먼 박지선과의 스캔들에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이석훈은 이전 "박지선은 내 심장같은 사람이다"라고 여러번 말한적이 있는데 이에 김제동이 이석훈과 박지선을 엮으려고 하자 이석훈은 "말도 안된다"고 손사레를 치며 버럭했다.



김제동과 변진섭에 의해 분위기가 점점 두 사람이 열애중인 것으로 기정 사실화되자 이석훈은 “되게 기분이 나쁘다. 자존심 상한다”고 농담 섞인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석훈은 “그럼 박지선씨도 이석훈씨와의 스캔들에 그렇게 느끼고 있냐”는 질문에 “걘 당연히 좋아해야 한다”고 당당히 말해 제 잘난 맛에 사는 1인으로 낙인 찍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석훈은 “제발 몰아가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며 “내 이상형은 몸매 좋은 사람이다”고 밝혀 출연진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석훈의 해명으로 둘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명났지만 네티즌들은 "우리 지선언니도 몸매 좋다!"등의 반응으로 아쉬워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