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김구라에 "내가 입만 열면 감당 안될 것" 과거 명콤비가 원수로?
연예 2011/04/18 14:26 입력 | 2011/04/18 14: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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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가 김구라에 독설에 응수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방송을 앞둔 과거 명콤비 노숙자에 대해 “내 독설의 하수인이었다.”라며 “방송을 겸상했지만 포지션이 다르다”고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10년 뒤에 네 아이가 들었을 때 부끄럽지 않은 방송을 해라”라고 그 다운 독설로 조언을 했다.



이에 노숙자는 “복귀 환영식을 거하게 김구라가 직접 하수인으로 언급해서 고맙다”며 “없는 말을 만들어 독설 한 김구라의 진실을 시원하게 밝혀주겠다”고 응수했다.



또, “자신이 입만 열면 김구라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며 “노숙자가 하수인이면 김구라는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하수구”라고 김구라를 긴장시켰다.



한편, 노숙자는 18일 인터넷 방송 ‘라이브 스타’를 방송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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