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궁금한 배우 하지원, 굴욕없는 생활기록부 공개 "올 수"
연예 2011/04/18 11:01 입력 | 2011/04/18 1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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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의 초등학교 시절 우수한 성적이 공개됐다.



오늘(18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배우 하지원에 대해 집중분석하는 내용의 방송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과거가 궁금한 배우로 하지원을 지목. 그녀의 초등학교를 찾았다. 그의 생활기록부를 살펴본 결과 6년 내내 거의 모든 과목이 수였다. 이에 대해 하지원은 "욕심쟁이였던 것 같다"며 "지기 싫어하고 일기 쓰라 그러면 밖에서 놀다가 집에서 일기 쓰고 다시 나가서 놀았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초등학교 6년동안 반장과 부반장을 5번이나 역임해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는데 그녀의 1,2학년 담임선생님은 "다른 반과 시합할 때 지지 않으려고 했고 팔방미인이라고 할 정도로 글씨도 잘쓰고 운동도 잘 하고 모든 것을 다 잘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하지원의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담임교사는 "모난게 하나도 없었고 모범적인 학생 축에 속했고 상당히 예뻤다"면서 "학교는 절대 빠진 적이 없었고 지각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촬영을 하더라도 지각한 적이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시크릿하다", "어쩜 이렇게 모자란게 없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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