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 브루클린, 내년 여름 아스널과 입단 계약한다
스포츠/레저 2014/11/11 10: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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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맏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아스널에 입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0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15세인 브루클린 베컴은 아스널에서 유소년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으며, 코치들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올 시즌 말까지 아스널에서 계속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널 관계자는 “브루클린은 재능이 있고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 대형 선수가 될 잠재력을 지녔다. 내년 여름에 아스널과의 거액 입단계약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의 맏아들 브루클린 뿐만 아니라 둘째 아들 로미오 역시 아스널 유스팀에 소속되어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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