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 난입 제지한 '오정태-써니' 국민영웅이네~
연예 2011/04/17 21:52 입력 | 2011/04/17 21:57 수정

온라인 동영상 캡쳐
소녀시대의 공연 중 무대에 난입하여 멤버 태연을 납치하려고 한 남성을 저지한 개그맨 오정태와 소녀시대 써니가 국민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엔젤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 2부에서 소녀시대의 무대에 한 남성이 난입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소녀시대는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열창 중이였고, 멤버들이 서로의 등을 보고 있는 사이 한 남성이 무대위로 난입, 태연의 손을 붙잡고 무대 아래로 내려가는 일이 벌어졌다.
이어 태연과 함께 있던 써니가 따가라 MC를 맡았던 오정태와 함께 남성을 저지하여 위험한 상황까진 일어나지 않았고, 당사자 태연은 끝까지 노래와 안무를 소화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납치극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했던 태연은 그 남성을 용서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엔젤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 2부에서 소녀시대의 무대에 한 남성이 난입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소녀시대는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열창 중이였고, 멤버들이 서로의 등을 보고 있는 사이 한 남성이 무대위로 난입, 태연의 손을 붙잡고 무대 아래로 내려가는 일이 벌어졌다.
이어 태연과 함께 있던 써니가 따가라 MC를 맡았던 오정태와 함께 남성을 저지하여 위험한 상황까진 일어나지 않았고, 당사자 태연은 끝까지 노래와 안무를 소화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납치극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했던 태연은 그 남성을 용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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