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시즌 12호 골 터트렸지만 팀은 패배
스포츠/레저 2011/04/17 05:05 입력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뛰는 박주영이 시즌 12호 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박주영은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스타드 뒤 라이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리그1) 31라운드 OGC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넣어 니스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팀은 1-1로 전반을 마친후 후반에서 수비 진영이 급격하게 무너지며 연속골을 허용했고 결국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박주영은 이날 골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이번 골은 시즌 12번째 골을 올린 박주영은 유럽파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에 한 걸음 더 바짝 다가섰다. 기존 한국인 선수가 유럽 축구에서 올린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은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1985-1986시즌에 기록한 17골이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박주영은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스타드 뒤 라이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리그1) 31라운드 OGC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넣어 니스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팀은 1-1로 전반을 마친후 후반에서 수비 진영이 급격하게 무너지며 연속골을 허용했고 결국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박주영은 이날 골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이번 골은 시즌 12번째 골을 올린 박주영은 유럽파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에 한 걸음 더 바짝 다가섰다. 기존 한국인 선수가 유럽 축구에서 올린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은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1985-1986시즌에 기록한 17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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