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애타게 찾던 애완견 백통이가 집으로 돌아왔다.



엄태웅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통이 돌아왔습니다. 돌아오길 기도해준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꿀밤 때리러 가야지"라고 함께 걱정해준 네티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15일 엄태웅은 "어젯밤 춘희 출산으로 정신이 없어서…이 녀석 들어오질 않네요"라고 백통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어 "매봉산, 옥수동, 금호동, 한남동에서 보면 연락부탁드립니다. 백통이 입니다. 리트윗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너무 다행이에요~" "어떻게 온거에요?? 앞으로는 나가지 않길.." "애완견을 정말 아끼시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