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어린이들 다이어트 성공에 자극 "다이어트&금연 할 것"
연예 2011/04/15 17:37 입력 | 2011/04/15 17: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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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다이어트와 금연을 하기로 결심했다.



정형돈은 스토리온 ‘수퍼키즈’에서 비만 탈출에 도전 중인 수퍼키즈들의 체중 중간 점검 결과를 확인 후 금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중간 점검 결과 아이들에게서 갸름한 턱선을 볼 수 있는가 하면 한 달 전엔 입지 못했던 예쁜 옷까지 입을 수 있게 됐다. 10명의 수퍼키즈 모두 적게는 4kg부터 많게는 10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한 것.



정형돈은 “10명의 아이들이 모두 합쳐 56.4kg를 감량하며 4주 만에 전체 목표치의 50%를 달성했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며 “나이 어린 아이들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나도 ‘수퍼키즈’와 함께 하며 담배도 끊고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날이 갈수록 밝은 모습으로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럽다”며 “10명의 수퍼키즈가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남은 8주 동안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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