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초등학교 총기난사…20여명 사상
정치 2011/04/08 10:53 입력 | 2011/04/11 18:59 수정

출처 : 유투브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타소 다 실베이라 초등학교에서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브라질 경찰에 따르면 7일 학교 졸업생인 웰링톤 메네제스 데 올리베이라(24)가 갑자기 학교로 난입해 수업 중이던 초등학교 후배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재까지 1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부상자 중 위독한 경우가 많아 사망자는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올리베이라는 무장한 상태로 초등학교 1층으로 들어가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40여명의 학생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기 시작했다, 당시 학교에는 400여명의 학생들이 있었고 총 소리에 놀라 모두 황급히 교실 밖으로 도망쳤다.
경찰은 올리베이라가 범행 전에 남긴 글을 확인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에 가능성을 두고서 조사하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양어머니 옆에 자신을 매장해 달라” 며 “ 내 장례식에는 불순한 혈액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은 올 수 없으며, 하나님의 충실한 추종자만이 하나님에게 기도로 용서받고 방문 할 수 있다.” 라고 자신의 옆에 유서를 놓고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끔찍한 소식을 접한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이날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대학살” 이라며 “무고한 어린 학생들이 살해된 것에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슬픔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브라질 경찰에 따르면 7일 학교 졸업생인 웰링톤 메네제스 데 올리베이라(24)가 갑자기 학교로 난입해 수업 중이던 초등학교 후배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재까지 1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부상자 중 위독한 경우가 많아 사망자는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올리베이라는 무장한 상태로 초등학교 1층으로 들어가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40여명의 학생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기 시작했다, 당시 학교에는 400여명의 학생들이 있었고 총 소리에 놀라 모두 황급히 교실 밖으로 도망쳤다.
경찰은 올리베이라가 범행 전에 남긴 글을 확인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에 가능성을 두고서 조사하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양어머니 옆에 자신을 매장해 달라” 며 “ 내 장례식에는 불순한 혈액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은 올 수 없으며, 하나님의 충실한 추종자만이 하나님에게 기도로 용서받고 방문 할 수 있다.” 라고 자신의 옆에 유서를 놓고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끔찍한 소식을 접한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이날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대학살” 이라며 “무고한 어린 학생들이 살해된 것에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슬픔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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