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스티네이션’ 같은 끔찍한 교통사고…살아남은 운전자
정치 2011/04/07 16:04 입력 | 2011/04/11 1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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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투브

지난 5일부터 해외 온라인에서는 ‘Driver Survives Freak Accident' 이라는 동영상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 영상은 40초 가량으로 달려가는 트럭을 촬영하고 있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앞서 달리던 트럭이 건드린 나무토막이 빠른 속도로 차까지 날아와 앞 유리창에 박히는 장면이 담겨있다.



나무토막은 앞 유리창을 뚫고 들어와 나무토막의 반이 촬영자의 앞부분까지 돌진했으며 그 순간 동영상 촬영은 멈춰버렸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아무런 부상이 없었다고 전했다.



동영상 촬영자는 “앞서가는 트럭이 과속으로 운전하는게 너무 위험해보여 녹화해 교통수사국에 신고하려고 찍었는데, 내가 사고가 당한 것을 찍을 줄은 몰랐다.” 라고 말했으며, 부상정도가 경미하여 촬영자는 병원에서 간단하게 치료 받고 돌아갔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염통이 쫄깃해지는 영상이다.” “영화 데스티네이션이 현실로 보여지는건줄” “보는 내가 사고를 당한 것 같다.”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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