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IT회사, "옷 벗고 일할 직원을 찾아요" 이색 구인광고 논란
정치 2011/04/07 11:24 입력 | 2011/04/11 19:37 수정
“누드로 일할 직원을 찾습니다”
영국의 한 IT 회사가 “옷을 벗고 일할 직원을 찾는다”는 이색 구인조건을 내걸어 논란이다.
영국 버킹엄셔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판매업체 ‘누드 하우스’(Nude House)는 영국 최초의 자연주의를 내걸으며 신입 사원 모집 공고에 옷을 벗고 일할 자연주의자여야 한다고 밝혔다.
퇴폐근무가 아니냐는 지적에 따뜻하고 친근한 직장환경을 위해 자여주의를 표방하며 여성사원뿐만 아니라 남성 사원에게도 적용 된다고 밝혔다.
누드하우스는 영국 최초의 자연주의 회사로 회사 측은 따뜻하고 친근한 직장환경을 위해서 자연주의를 표방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여성 신입사원 뿐 아니라 기존에 일하던 남성과 여성 사원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누드하우스 측은 “자연주의를 성공적으로 기업문화에 적용한 몇 없는 성공적 사례”라며 “나체근무가 굉장히 복잡한 이슈이긴 하지만 개인적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은 성별 뿐 아니라 나이와 개성에 따라서 외모는 다르기 때문에 자연주의에서 성별은 본질적 요소가 아니다.” 면서 “고객들이 자연주의 회사라는 사실도 모를뿐더러 직원들의 생산성 면에서도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국의 한 IT 회사가 “옷을 벗고 일할 직원을 찾는다”는 이색 구인조건을 내걸어 논란이다.
영국 버킹엄셔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판매업체 ‘누드 하우스’(Nude House)는 영국 최초의 자연주의를 내걸으며 신입 사원 모집 공고에 옷을 벗고 일할 자연주의자여야 한다고 밝혔다.
퇴폐근무가 아니냐는 지적에 따뜻하고 친근한 직장환경을 위해 자여주의를 표방하며 여성사원뿐만 아니라 남성 사원에게도 적용 된다고 밝혔다.
누드하우스는 영국 최초의 자연주의 회사로 회사 측은 따뜻하고 친근한 직장환경을 위해서 자연주의를 표방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여성 신입사원 뿐 아니라 기존에 일하던 남성과 여성 사원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누드하우스 측은 “자연주의를 성공적으로 기업문화에 적용한 몇 없는 성공적 사례”라며 “나체근무가 굉장히 복잡한 이슈이긴 하지만 개인적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은 성별 뿐 아니라 나이와 개성에 따라서 외모는 다르기 때문에 자연주의에서 성별은 본질적 요소가 아니다.” 면서 “고객들이 자연주의 회사라는 사실도 모를뿐더러 직원들의 생산성 면에서도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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