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핥는’ 앵커…뉴스 진행자 ‘굴욕’
정치 2011/04/06 10:50 입력 | 2011/04/11 19:45 수정

출처 : 폭스뉴스
아이패드를 말 그대로 핥는 여성 앵커의 굴욕 영상이 화제다.
지난 1일 미국 폭스뉴스(foxnews)는 음식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음식을 선택하고 버튼을 누르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앱으로 방송화면에는 앱의 작동 원리와 일반인들이 실제로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과를 선택하면 사과의 향을 느낄 수 있고 고기를 선택하면 심지어 맛을 느낄 수 있는 앱이라며, 남성 앵커는 여성 앵커에서 체험을 권했다.
여성 앵커는 남성 앵커의 권유로 아이패드에서 향기를 맡았지만 향이 나지 않자, 머쓱해하며 맛을 느끼기 위해 아이패드를 핥았다.
그러나 그 순간 아이패드에서는 기괴한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며 “만우절”이라는 문구가 나타나 여성 앵커를 당황시켰다.
알고 보니 이 앱은 4월 1일 만우절에 제작진들이 여성앵커를 속이기 위해 만든 것으로, 방송된 자료화면 조차도 여성 앵커를 속이기 위한 제작진의 설정이었다.
여성 앵커는 창피함에 자리를 박차고 나갔으며, 옆에서 같이 속인 남성 앵커와 기상 캐스터 모두 한바탕 웃을 수 있는 방송 사고를 만들었다.
이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여성 앵커 당황하는 게 너무 귀엽다” “진짜 저런 앱 있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귀여운 제작진들”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일 미국 폭스뉴스(foxnews)는 음식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음식을 선택하고 버튼을 누르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앱으로 방송화면에는 앱의 작동 원리와 일반인들이 실제로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과를 선택하면 사과의 향을 느낄 수 있고 고기를 선택하면 심지어 맛을 느낄 수 있는 앱이라며, 남성 앵커는 여성 앵커에서 체험을 권했다.
여성 앵커는 남성 앵커의 권유로 아이패드에서 향기를 맡았지만 향이 나지 않자, 머쓱해하며 맛을 느끼기 위해 아이패드를 핥았다.
그러나 그 순간 아이패드에서는 기괴한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며 “만우절”이라는 문구가 나타나 여성 앵커를 당황시켰다.
알고 보니 이 앱은 4월 1일 만우절에 제작진들이 여성앵커를 속이기 위해 만든 것으로, 방송된 자료화면 조차도 여성 앵커를 속이기 위한 제작진의 설정이었다.
여성 앵커는 창피함에 자리를 박차고 나갔으며, 옆에서 같이 속인 남성 앵커와 기상 캐스터 모두 한바탕 웃을 수 있는 방송 사고를 만들었다.
이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여성 앵커 당황하는 게 너무 귀엽다” “진짜 저런 앱 있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귀여운 제작진들”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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