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중소기업' 아이유, 3개월 음원매출 60억! "장난 아니네"
연예 2011/04/06 09:16 입력 | 2011/04/06 09: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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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올 1월~3월 음원 매출 60억원 달성했다.



아이유는 미니앨범 '리얼'과 리패키지 앨범 '리얼 플러스'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무려 60억원에 달하는 음원 매출을 발생시켰다.



이는 올 1분기 전체 가수 중 매출액 순위 1위에 해당한다. 아이유는 1분기 동방신기 빅뱅 등 쟁쟁한 선배 아이돌 그룹이 활동한 가운데 초대박을 터뜨리면서 '대세 아이유'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음원 수익 분배 구조상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수입을 12억~13억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음원 매출 60억원은 실로 엄청난 액수라는 것이 가요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좋은 날'이 1위 롱런을 달렸고 후속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 역시 선전했다. 또 아이유가 출연하며 부른 KBS 2TV '드림하이' OST '섬데이' 마저 히트하면서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아이유 '좋은날'은 소리바다 집계 올 1분기 종합차트 1위를 기록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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