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대학생' 연예인들 대학교는 등록금만 내고 언제 갈건가요?
기타 2011/04/05 20:07 입력 | 2011/04/06 09:00 수정

연예인님들, 학교는 등록금만 내고 언제 가실건가요?
최근 카라 구하라의 학교 등교 사진이 화제다. ‘카라사태’이후 방송에 두문불출한 구하라가 유일하게 목격되는 장소가 바로 학교 인 것.
구하라는 올해 성신여대 미디어 영상 연기학과에 새내기로 입학, 강의실,식당, 매점 등 학교에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구하라에 앞서 모범생으로 잘 알려진 소녀시대 서현은 지난 2010학년도 동국대학교 수시1차 모집 전공재능우수자로 합격,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입학식에 참석하는 등 학교 생활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특히, 가상결혼을 주제로 한 방송에서도 학교에 등교하는 등 열심히 수업받는 모습을 보이며 네티즌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엄친아로 잘 알려진 이승기도 동국대학교 4년 내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졸업했다. 당시 이승기의 후배들은 “이승기가 스케쥴 때문에 학교에 못 올 때도 있지만 스케줄이 없을 때는 학교에 와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했다.”고 말했으며 이승기의 지도교수는 “이승기의 성적이 좋긴하지만 소문처럼 모두 A는 아니고 B도 있다”며 “연예인으로서는 보기 드문 성적”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렇게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스타들이 있는 반면, 특례입학등으로 입학만 하고 졸업장만 가져가는 스타들도 있다.
그들은 대학에 입학했지만 바쁜 스케쥴을 핑계로 불성실한 학습태도로 유령대학생이 되는 것. 그들은 연예인이라는 신분으로 대입혜택을 받고 연예인으로서 인기와 명예를 동시에 얻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예인들의 이러한 태도도 문제지만 학교들의 태도도 마찬가지다. 최근 “연예인 오세요”학교가 많아 진 것. 연예인을 우대하며 학교 홍보목적으로 연예인 모셔오기 경쟁인 대학들이 많아 졌다. 대학입장에서 연예인의 입학은 별도의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입학사실만으로도 큰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인 것.
뿐만아니다. 입학을 한 뒤 성적에도 문제다. 일부 대학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허술한 학사관리를 하고 있다. 연예인도 학생인만큼 다른 학생들과 같은 학사관리를 받아야 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유령대학생들에게도 학점을 주는 등 잘못된 학사관리를 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매해 수시 기간이 되면 수험생들의 불만이 줄을 잇는다. 학교생활도 하지 않은 연예인의 입학으로 자신들이 자리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 하는 의견이다.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대학생 연예인들은 중간고사 기간인걸 아는지 모르겠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카라 구하라의 학교 등교 사진이 화제다. ‘카라사태’이후 방송에 두문불출한 구하라가 유일하게 목격되는 장소가 바로 학교 인 것.
구하라는 올해 성신여대 미디어 영상 연기학과에 새내기로 입학, 강의실,식당, 매점 등 학교에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구하라에 앞서 모범생으로 잘 알려진 소녀시대 서현은 지난 2010학년도 동국대학교 수시1차 모집 전공재능우수자로 합격,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입학식에 참석하는 등 학교 생활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특히, 가상결혼을 주제로 한 방송에서도 학교에 등교하는 등 열심히 수업받는 모습을 보이며 네티즌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엄친아로 잘 알려진 이승기도 동국대학교 4년 내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졸업했다. 당시 이승기의 후배들은 “이승기가 스케쥴 때문에 학교에 못 올 때도 있지만 스케줄이 없을 때는 학교에 와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했다.”고 말했으며 이승기의 지도교수는 “이승기의 성적이 좋긴하지만 소문처럼 모두 A는 아니고 B도 있다”며 “연예인으로서는 보기 드문 성적”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렇게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스타들이 있는 반면, 특례입학등으로 입학만 하고 졸업장만 가져가는 스타들도 있다.
그들은 대학에 입학했지만 바쁜 스케쥴을 핑계로 불성실한 학습태도로 유령대학생이 되는 것. 그들은 연예인이라는 신분으로 대입혜택을 받고 연예인으로서 인기와 명예를 동시에 얻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예인들의 이러한 태도도 문제지만 학교들의 태도도 마찬가지다. 최근 “연예인 오세요”학교가 많아 진 것. 연예인을 우대하며 학교 홍보목적으로 연예인 모셔오기 경쟁인 대학들이 많아 졌다. 대학입장에서 연예인의 입학은 별도의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입학사실만으로도 큰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인 것.
뿐만아니다. 입학을 한 뒤 성적에도 문제다. 일부 대학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허술한 학사관리를 하고 있다. 연예인도 학생인만큼 다른 학생들과 같은 학사관리를 받아야 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유령대학생들에게도 학점을 주는 등 잘못된 학사관리를 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매해 수시 기간이 되면 수험생들의 불만이 줄을 잇는다. 학교생활도 하지 않은 연예인의 입학으로 자신들이 자리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 하는 의견이다.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대학생 연예인들은 중간고사 기간인걸 아는지 모르겠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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