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전도사들, '한식 세계화' 위해 8개월 40개국 일주
정치 2011/04/05 11:03 입력 | 2011/04/12 13:18 수정

100%x200
CJ 비비고(www.bibigo.co.kr)와 비빔밥 전도사들이 전 세계에 한식을 알리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5일 비비고는 “강상균씨를 비롯 한 3명이 비빕밥 홍보를 위해 8개월 동안 전세계 일주를 하는 대장정을 후원, 한식 세계화를 위해 뜻이 같이 한다.”고 밝혔다.



비빔밥 전도사는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아시아, 유럽, 북미등 40여개국의 주요 도시를 돌며 비빔밥 시식행사를 가질 예정.



비비고 관계자는 “비빔밥 홍보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비비고 비빔밥에 이용되는 소스와 밥 등을 제공하고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전도사 일행이 벌일 외국인 시식 행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대상의 전세계 한식홍보를 위해 고행을 선택한 이들의 용기가 대단하다”며 “한식세계화를 위해 탄생한 글로벌 브랜드 비비고의 후원이 이들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