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회사 떠나는 이유…돈이 적다!! 연봉문제 1위
정치 2011/04/05 10:22 입력 | 2011/04/12 13:18 수정

직장인들은 주로 연봉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을 선택하며, 경력 3년차에 첫 번째 이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사람인(http://www.saramin.co.kr)이 회원 직장인 2,0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직 사유 1위는 연봉 불만족(41.5%)이 차지했으며, 뒤이어 ‘불안정한 회사비전’ ‘열악한 근무조건’ ‘상사 및 동료와의 갈등’ ‘부족한 복리후생’ ‘비효율적인 경력관리’ ‘낮은 성취감’ 등의 순으로 응답이 있었다.



직장인들은 대부분 평균 경력 3년차에 이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2.3회의 이직 경험이 있었다.



이직 준비기간은 1~3개월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최대 1년까지 이직 준비 기간을 가졌던 직장인들도 6% 가량 있었다.



사람인 관계자는 “이직은 더 좋은 삶을 위한 선택이긴 하지만, 너무 잦을 경우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만큼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성과를 전제로 신중한 결정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라고 덧붙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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