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 '괴물가오리'…사람 공격하는 공포의 대상
정치 2011/04/04 18:59 입력 | 2011/04/12 13: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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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NN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 수면으로부터 6m를 뛰어올라 사람을 공격하는 ‘괴물 가오리’의 공포가 드리우고 있다.



CNN에 따르면 지난 31일 플로리다 키스제도에서 보트를 타고 휴양을 즐기던 제니 하우시가 보트로 튀어 오른 매가오리에게 가슴을 가격 당했다고 전했다.



“수영하는 아이들 사진 찍으러 갑판 위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가오리 한 마리가 튀어 올라서 보트로 돌진하는 것을 보고 정말 무서웠다.” 라고 사고당시를 떠올렸다.



제니를 가격한 가오리는 2.4m에 무게는 136kg, 조금 더 높은 곳을 쳤으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었으나 다행스럽게도 충격이 별로 크지 않아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오리 사체는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 동물 보호 단체가 순찰대가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가오리는 플로리다 해안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보호어종으로, 인간을 공격하는 어종으로는 분류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3년 전 케이 자고르스키는 보트로 튀어 오른 괴물 가오리가 머리로 돌진해 뇌진탕으로 사망하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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