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 "결국 터졌다" 사격자 손목에 화상
정치 2011/04/01 11:31 입력 | 2011/04/12 13:26 수정

100%x200
제주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격 훈련 중 총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군이 조사에 나섰다.



군 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20분께 제주방어사령부 제92해병대대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에 소집된 A(28) 씨가 영점사격을 시작하는 순간 총기 내부에서 폭발이 발생해 손목에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A씨가 첫발 사격 중 총기 내부에서 탄약이 폭발했다"며 "총기 폭발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