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MC몽 징역2년 구형! "정황상 발치한 혐의가 확실"
연예 2011/03/29 09:32 입력 | 2011/03/29 0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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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면제를 위해 고의 발치한혐의로 기소된 가수 MC 몽이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측은 지난 28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종 공판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입영을 연기 한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 납득이 안되며 고의로 정황상 발치한 혐의가 확실, 징역2년의 실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이날 MC몽은 “아파서 치료한 것뿐, 뽑아 달라고 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라며 “절대로 고의 발치 한 적은 없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다시 인기를 얻고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닌 정말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강조 했다.



또, “나약한 겁쟁이였을 수는 있지만 단 한순간도 비겁한 거짓말은 한적이 없다.”라며 “어떤 결정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MC몽에 대한 선고공판은 4월 11일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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