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결혼 4개월만에 득남 "아빠 되는 것 자랑스럽고 책임감 느껴져"
연예 2011/03/28 17:36 입력 | 2011/03/28 17:43 수정

KIA타이거즈의 간판 1루수 최희섭이 결혼 4개월만에 득남했다.
28일 KIA 타이거즈는 "최희섭의 부인 김유미씨가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몸무게 3.49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최희섭은 "아직 이름을 짓지 않았다 아빠가 됐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는 아빠가 되도록 야구와 생활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득남의 기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아이를 낳아준 부인에게 너무 고맙다. 그동안 함께 있어주지 못해 많이 미안하다"며 "부인과 함께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희섭은 2010년 12월 5일 미스코리아 미 출신 김유미(28)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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