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자신의 뒤를 이어 결혼할 스타중 정우성을 꼽아 화제다.



오늘(25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정준호-이하정 커플은 식에 앞서 결혼 소감을 전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정준호는 자신의 뒤를 이어 결혼 할 연예인은 누가될것 같냐는 질문에 "제가볼땐 병헌 우성 정재 민종이가 될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준이 형은 본인이 아직 장가갈 준비가 안되있는것 같다. 현준이형의 짝은 제가 꼭 찾아줄꺼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하정은 "신현준씨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 잇어서 자연스럽게 식사자리를 했는데 그냥 졸리다고 가더라"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세기의 결혼식으로 주목받는 정준호-이하정 커플은 결혼식 이후 정준호가 운영하는 회사가 있는 하와이로 열흘동안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