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방송사고 제작진 공식사과 "재방송서 완성도 있는 작품 보여주겠다"
문화 2011/03/11 10:18 입력 | 2011/03/11 10:24 수정

지난 10일 종영한 드라마 '싸인'의 제작진이 마지막회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20회를 끝으로 종영한 '싸인'은 주인공 박신양이 자살을 선택해 극중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결말로 끝이났다.
하지만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방송에서 음향이 고르지 못하고 불필요한 화면이 튀어나와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싸인'의 제작진은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완성도 있는 드라마로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되다보니 매끄럽지 못한 화면이 방송됐다"며 사과했다.
이어 "마지막 회 부검씬 등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강조하면서 "재방송을 통해 더 완성도 있는 작품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인'은 각종 이슈를 남기며 아울러 22.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20회를 끝으로 종영한 '싸인'은 주인공 박신양이 자살을 선택해 극중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결말로 끝이났다.
하지만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방송에서 음향이 고르지 못하고 불필요한 화면이 튀어나와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싸인'의 제작진은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완성도 있는 드라마로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되다보니 매끄럽지 못한 화면이 방송됐다"며 사과했다.
이어 "마지막 회 부검씬 등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강조하면서 "재방송을 통해 더 완성도 있는 작품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인'은 각종 이슈를 남기며 아울러 22.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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