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마지막회가 '무성드라마'로? 일부가정 음향 사고 "다시 방송해줘"
문화 2011/03/10 23:32 입력 | 2011/03/11 00:46 수정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싸인 마지막회가 무성드라마로?
10일 20회로 종영한 SBS 드라마 ‘싸인’이 소리가 안 나오는 사고(?)를 겪었다. 많은 시청자들은 싸인 마지막회를 보기 위해 일찌감치 TV 앞에 앉았지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등 전반적으로 음향이 나왔다 안나왔다 해 결국 싸인 마지막 회를 소리 없이 입모양과 화면으로만 보는 상황이 생겼다.
이뿐만 아니라 극 후반부 조정화면이 1초정도 등장하며 드라마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입모양으로 봤다.. 최종회 다시 방송해줘!” “위성이나 망인 가정이 안나오는 듯” “태양흑점때문이라는데......아...뭐야!!!!”라고 분노했다.
한편, ‘싸인’ 20회는 윤지훈 (박신양 분)의 자살로 마무리 됐다. 윤지훈은 일부로 강서연(황선희 분)이 독약을 타 놓은 커피를 마시고 강서연이 자신을 죽이는 모습을 모두 몰래카메라로 녹화해 진실을 파헤쳤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20회로 종영한 SBS 드라마 ‘싸인’이 소리가 안 나오는 사고(?)를 겪었다. 많은 시청자들은 싸인 마지막회를 보기 위해 일찌감치 TV 앞에 앉았지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등 전반적으로 음향이 나왔다 안나왔다 해 결국 싸인 마지막 회를 소리 없이 입모양과 화면으로만 보는 상황이 생겼다.
이뿐만 아니라 극 후반부 조정화면이 1초정도 등장하며 드라마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입모양으로 봤다.. 최종회 다시 방송해줘!” “위성이나 망인 가정이 안나오는 듯” “태양흑점때문이라는데......아...뭐야!!!!”라고 분노했다.
한편, ‘싸인’ 20회는 윤지훈 (박신양 분)의 자살로 마무리 됐다. 윤지훈은 일부로 강서연(황선희 분)이 독약을 타 놓은 커피를 마시고 강서연이 자신을 죽이는 모습을 모두 몰래카메라로 녹화해 진실을 파헤쳤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