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김현주, "주류 관계없이 3잔이 철칙! 실제로도 주사가 귀여울까요?"
문화 2011/03/10 17:25 입력

배우 김현주가 실제 주량에 대해 밝혔다.
10일 오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김현주는 뒤바뀐 운명으로 부잣집 딸에서 하루아침에 가난한 집 딸로 인생역전을 맞지만 희망을 가지고 꿋꿋이 이겨나가는 당차고 씩씩한 역의 한정원으로 분했다.
극중 한정원은 음치며 몸치로 종종 허당(?) 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또 최근엔 술을 마시고 귀여운 주사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현주는 "시제로 술을 많이는 못하고 즐기는 편이다."라며 "주류에 상관없이 3잔씩 과음하지 않는 철칙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주사는 드라마다 보니 귀엽게 표현하려고 했다."라며 "술 취한 연기가 오버하면 보기 융하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나름 정원이 주사를 연구 했고 기대 이상으로 좋게 봐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실제로도 주사가 귀여울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하며 "실제로는 많이 웃지만 그렇게 귀엽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다.
또, 몸치와 음치 연기에 대해서도 "술 취한 연기와 마찬가지로 그것도 오버스러워 보일 수 있고, 자칫 미워보일 수 있는 연기다."라며 "방송됐던 아이유의 '좋은날'같은 경우는 음을 못잡는 설정이 아니고 고음을 열심히 부르는 정도로 6번 정도 불렀는데 나중에는 점점 잘하게 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실지 모르겠지만 내가 그렇게 못하는 실력이 아니라 음치 설정이 개인적으로 힘들다"라고 귀엽게 말했다.
한편, 뒤바뀐 부모와 뒤바뀐 인생으로 서로 다른 길을 살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와 원래의 삶을 살아가며 운명같은 사랑을 하는 MBC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은 매주 토, 일 8시 40분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오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김현주는 뒤바뀐 운명으로 부잣집 딸에서 하루아침에 가난한 집 딸로 인생역전을 맞지만 희망을 가지고 꿋꿋이 이겨나가는 당차고 씩씩한 역의 한정원으로 분했다.
극중 한정원은 음치며 몸치로 종종 허당(?) 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또 최근엔 술을 마시고 귀여운 주사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현주는 "시제로 술을 많이는 못하고 즐기는 편이다."라며 "주류에 상관없이 3잔씩 과음하지 않는 철칙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주사는 드라마다 보니 귀엽게 표현하려고 했다."라며 "술 취한 연기가 오버하면 보기 융하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나름 정원이 주사를 연구 했고 기대 이상으로 좋게 봐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실제로도 주사가 귀여울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하며 "실제로는 많이 웃지만 그렇게 귀엽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다.
또, 몸치와 음치 연기에 대해서도 "술 취한 연기와 마찬가지로 그것도 오버스러워 보일 수 있고, 자칫 미워보일 수 있는 연기다."라며 "방송됐던 아이유의 '좋은날'같은 경우는 음을 못잡는 설정이 아니고 고음을 열심히 부르는 정도로 6번 정도 불렀는데 나중에는 점점 잘하게 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실지 모르겠지만 내가 그렇게 못하는 실력이 아니라 음치 설정이 개인적으로 힘들다"라고 귀엽게 말했다.
한편, 뒤바뀐 부모와 뒤바뀐 인생으로 서로 다른 길을 살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와 원래의 삶을 살아가며 운명같은 사랑을 하는 MBC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은 매주 토, 일 8시 40분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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