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발생확률 1년중 3월이 가장 높아...
경제 2011/03/10 16:49 입력 | 2011/03/10 16:51 수정
10일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에 따르면 3월 바퀴벌레의 실내 발생확률은 31%로 1년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는 꽃샘 추위가 장기간 계속되는 등 기온 변동이 크기 때문에 바퀴벌레가 실내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세스코 측은 설명했다.
잡식성 해충인 바퀴벌레는 콜레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100여종의 병원균을 갖고 있으며 종종 아토피나 천식, 비염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세스코는 바퀴벌레 말고도 3월에 특히 주의해야 할 유해 생물에 쥐와 진드기를 꼽으며 바퀴벌레나 진드기 등 해충의 침입을 막기 위해 각종 쓰레기통의 뚜껑은 반드시 닫고, 평소에 하수구나 배수관의 뚜껑을 닫고, 신문과 같은 재활용 쓰레기는 실외에 모아두는 것을 조언했다.
또 실내 습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조절하거나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바로 설거지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해충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특히 올해는 꽃샘 추위가 장기간 계속되는 등 기온 변동이 크기 때문에 바퀴벌레가 실내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세스코 측은 설명했다.
잡식성 해충인 바퀴벌레는 콜레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100여종의 병원균을 갖고 있으며 종종 아토피나 천식, 비염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세스코는 바퀴벌레 말고도 3월에 특히 주의해야 할 유해 생물에 쥐와 진드기를 꼽으며 바퀴벌레나 진드기 등 해충의 침입을 막기 위해 각종 쓰레기통의 뚜껑은 반드시 닫고, 평소에 하수구나 배수관의 뚜껑을 닫고, 신문과 같은 재활용 쓰레기는 실외에 모아두는 것을 조언했다.
또 실내 습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조절하거나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바로 설거지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해충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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