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친구 3명과 함께 매니저 폭행… 왜?!
연예 2011/03/09 09:48 입력

지난 8일(화) 가수 크라운제이(김계훈·32)가 자신의 친구와 함께 매니저를 폭행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8월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매니저 A(31)씨를 불러낸 뒤 자신의 친구 3명과 함께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매니저를 승용차에 태워 요트 양도 각서와 대출금 변제 각서를 강제로 쓰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크라운제이는 연예기획사 설립을 위해 A씨와 공동명의로 2억여원을 빌렸다가 이를 갚는 문제로 A씨를 만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만남에서 크라운제이는 1억원 상당의 요트를 양도하고 대출금을 변제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크라운 제이는 "차에 태운것은 맞다. 하지만 매니저를 때린 적도 없고 각서도 매니저가 자발적으로 썼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마초 혐의에 이어..폭행까지...;", "진실은 본인들만 알지..", "크라운 제이 실망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8월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매니저 A(31)씨를 불러낸 뒤 자신의 친구 3명과 함께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매니저를 승용차에 태워 요트 양도 각서와 대출금 변제 각서를 강제로 쓰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크라운제이는 연예기획사 설립을 위해 A씨와 공동명의로 2억여원을 빌렸다가 이를 갚는 문제로 A씨를 만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만남에서 크라운제이는 1억원 상당의 요트를 양도하고 대출금을 변제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크라운 제이는 "차에 태운것은 맞다. 하지만 매니저를 때린 적도 없고 각서도 매니저가 자발적으로 썼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마초 혐의에 이어..폭행까지...;", "진실은 본인들만 알지..", "크라운 제이 실망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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