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 스캔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보영'이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의 주연을 맡았다.



올 여름 최고의 공포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미확인 동영상'은 우연히 정체 불명의 동영상을 접하게 된 자매에게 벌어지게 되는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이다.



박보영의 첫 촬영은 백화점에서 이루어 졌으며 탈의실을 비롯한 백화점에 설치돼 있는 CCTV에 대한 불안한 심리 상태를 표현해야되는 심도 있는 연기력이 필요한 촬영이었다.



걱정과는 달리 박보영은 800만 흥행의 주역 답게 높은 집중력으로 각 씬을 훌륭하게 소화해냈으며 김태경 감독을 비롯한 스텝들에게 까지 큰 박수를 받았다.



첫 촬영을 마친 박보영은 "과속스캔들 이 후 첫 촬영이라 큰 부담과 긴장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너무나 좋은 현장 분위기 때문에 순조롭게 촬영을 마칠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의 연기 변신 기대된다", "박보영 이쁘다...", "올 여름 기대되는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