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한글 자판 '천지인'으로 오는 6월 부터 통일!
IT/과학 2011/03/08 11:32 입력 | 2011/03/08 11: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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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휴대폰 자판이 삼성전자의 천지인으로 표준화된다.
3월8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단말기 제조사 및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와 만나 일반 휴대전화에 대해 삼성전자의 천지인 자판이 표준화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국가표준을 합의했다.
이에 천지인, 나랏글등 서로 각각의 한글 자판을 사용하던 6개사의 자판이 통일되어 각 제조사마다 한글자판이 달라 소비자들이 적응에 애를 먹었던 사용자들의 불편을 덜수있게 되었다.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중국에서 한글자판을 표준화하려는 움직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6개사는 정부의 표준안이 마련되면 해당 입력방식에 대한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6개월후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3월8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단말기 제조사 및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와 만나 일반 휴대전화에 대해 삼성전자의 천지인 자판이 표준화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국가표준을 합의했다.
이에 천지인, 나랏글등 서로 각각의 한글 자판을 사용하던 6개사의 자판이 통일되어 각 제조사마다 한글자판이 달라 소비자들이 적응에 애를 먹었던 사용자들의 불편을 덜수있게 되었다.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중국에서 한글자판을 표준화하려는 움직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6개사는 정부의 표준안이 마련되면 해당 입력방식에 대한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6개월후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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