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 채영 중국 배우 장펑펑을 본 첫인상을 발혔다.



3일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한-중-일 공동 제작 드라마 ‘Stranger 6'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Stranger 6'는 일본 카라사와 토시아키와 다치바다 rps지, 한국의 오지호와 한 채영, 중국의 투숭옌,웬첸이 출연, 6명은 각기 다른 3개국의 특수요원들로 구성된 비밀 요원들로 주요한 임무는 공사의 안전을 지켜내며 공사를 방해하는 주동자와 조직을 밝혀내어 색출해 나가며 국적과 가치관이 다른 여섯명의 남녀가 개인적인 감정과 국정을 뛰어넘어 힘을 합치고 때로는 맞서기도 하며 우정을 키워나간다.



한 채영은 뛰어난 판단 능력과 유연성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냉정하게 판단하며 임기응변에 뛰어난 한국 국가정보원 소속 안지혜로 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 채영과 장펑펑에게 ‘6명 중 유일한 여주인공들인데 첫 인상이 어땠는지’ 묻자 한 채영은 “이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이 둘인데 사실 어제 처음 봤다.”라며 “너무 아름답고 어딜 가나 키에대해서는 뒤처지지않는 부분이 있는데 나보다 키가 많이 커서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린 나이에도 카리스마 넘치고 아름다운 여배우와 함께 연기 하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장펑펑은 “한채영을 어제 처음 봤는데 너무 아름답고 한눈에 띄였다.”고 한 채영의 미모를 극찬했다.





장펑펑은 중국의 신예 배우로 드라마 ‘협로형제’ 영화‘양애회가’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Stranger 6'에서는 말이 없으며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타입으로 사생활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는 비밀이 많은 중국 공안국 소속 웬첸을 카리스마 넘치게 연기한다.



한편, 최초 한-중-일 공동 제작 드라마 ‘Stranger 6'는 2011년 가을 방송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