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꼬마요리사' 13년만에 전격 부활, 제2의 노희지는 7살의 반영석군!
문화 2011/03/03 13:53 입력 | 2011/03/03 14:06 수정

EBS 전설의 프로그램 ‘꼬마 요리사’가 부활한다.
90년대 노희지라는 귀엽고 똘똘한 여자아이를 진행자로 내세워 인기를 끌었던 ‘꼬마 요리사’가 EBS 봄개편을 맞아 13년 만에 개편됐다.
EBS는 새롭게 탄생할 ‘꼬마 요리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약 두 달간 공개 오디션을 실시했다. 1차 서류심사에 도전한 유아들만 약 700여명으로 2차 카메라테스트, 3차 최종면접까지 첩첩산중의 테스트를 통과한 행운의 주인공은 반영석 군(7세)이다.
내로라하는 아역배우들이 참가한 오디션에서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반영석 군은 틀에 박히지 않은 독특한 매력으로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깜찍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표현력, 빠른 상황 판단력, 재치 있는 말솜씨로 오디션 내내 당찬 모습을 보여 꼬마요리사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반영석 군을 직접 선발한 이혜진 PD는 “반영석 군의 가장 큰 매력은 엉뚱함이다. 연습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깨알 같은 애드리브는 제작진이 원고 내용을 바꿀 정도로 기발하다”고 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돌아온 ‘꼬마 요리사’는 오는 4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90년대 노희지라는 귀엽고 똘똘한 여자아이를 진행자로 내세워 인기를 끌었던 ‘꼬마 요리사’가 EBS 봄개편을 맞아 13년 만에 개편됐다.
EBS는 새롭게 탄생할 ‘꼬마 요리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약 두 달간 공개 오디션을 실시했다. 1차 서류심사에 도전한 유아들만 약 700여명으로 2차 카메라테스트, 3차 최종면접까지 첩첩산중의 테스트를 통과한 행운의 주인공은 반영석 군(7세)이다.
내로라하는 아역배우들이 참가한 오디션에서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반영석 군은 틀에 박히지 않은 독특한 매력으로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깜찍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표현력, 빠른 상황 판단력, 재치 있는 말솜씨로 오디션 내내 당찬 모습을 보여 꼬마요리사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반영석 군을 직접 선발한 이혜진 PD는 “반영석 군의 가장 큰 매력은 엉뚱함이다. 연습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깨알 같은 애드리브는 제작진이 원고 내용을 바꿀 정도로 기발하다”고 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돌아온 ‘꼬마 요리사’는 오는 4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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