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이종혁, 김승우 대타? "이미 포스터까지 찍어놔! 부담되지만 잘 할 것"
문화 2011/03/02 17:15 입력 | 2011/03/02 22:05 수정

배우 이종혁이 뒤늦게 '강력반'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마포구 마포가든호텔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 제작발표회에가 진행됐다.
이종혁은 엘리트코스로 승진가도를 앞두고 한 사건으로 인해 5년간 한직만을 돌며 한번의 실수에 대한 뼈져린 후회속에서 절치부심하다가 다시 강력반으로 돌아와 야망을 불태우는 형사과장 '정일도'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혁이 맡은 '정일도' 분은 앞서 김승우가 캐스팅 됐다 개인적인 문제로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기도. 이에 이종혁에게 '마지막으로 합류 했는데 느낌이 어떻냐'고 묻자 "캐스팅 됐다는 말을 듣고 핸드폰으로 검색해 보니 이미 포스터까지 다 찍어놔 난감했는데 감독님 만나 이야기 하다보니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김승우와 연락을 했는데 몸이 안좋다고 하더라."라며 "나도 부담이 된다. 비교될 것은 알고 있는데 잘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드림하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강력반'은 범인을 쫓는 영웅주의적인 모습이 아닌 우리시대 평범한 사람이지만 사건에 돌입하면 누구보다 열정을 지닌 강력반형사들의 좌충우돌하는 모습등을 그려낸다. 첫 방송은 3월 7일.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2일 오후 마포구 마포가든호텔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 제작발표회에가 진행됐다.
이종혁은 엘리트코스로 승진가도를 앞두고 한 사건으로 인해 5년간 한직만을 돌며 한번의 실수에 대한 뼈져린 후회속에서 절치부심하다가 다시 강력반으로 돌아와 야망을 불태우는 형사과장 '정일도'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혁이 맡은 '정일도' 분은 앞서 김승우가 캐스팅 됐다 개인적인 문제로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기도. 이에 이종혁에게 '마지막으로 합류 했는데 느낌이 어떻냐'고 묻자 "캐스팅 됐다는 말을 듣고 핸드폰으로 검색해 보니 이미 포스터까지 다 찍어놔 난감했는데 감독님 만나 이야기 하다보니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김승우와 연락을 했는데 몸이 안좋다고 하더라."라며 "나도 부담이 된다. 비교될 것은 알고 있는데 잘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드림하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강력반'은 범인을 쫓는 영웅주의적인 모습이 아닌 우리시대 평범한 사람이지만 사건에 돌입하면 누구보다 열정을 지닌 강력반형사들의 좌충우돌하는 모습등을 그려낸다. 첫 방송은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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