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초콜릿' 3년만에 폐지 "마지막 녹화가 생일선물"
연예 2011/03/02 14: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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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초콜릿‘이 3년만에 폐지되고 그 자리를 박칼린이 대신한다.



최근 SBS 예능국관계자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정은의 초콜릿’이 3월 봄 개편을 맞차 폐지된다”며 “후속 프로그램은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정은은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며칠 전, 전 이렇게 불평했어요! '정말 너무해! 어떻게 하필이면 생일 앞두고 초콜릿이 딱 마지막일 수 있어!' 그 사람 왈, '그 마지막 녹화가 바로 니 생일 선물이지! 안 그래?' 생각해보니 참 맞는 말 같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김정은의 초콜릿’ 프로그램 폐지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아쉽다!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다음에 또 뵈요~"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은 생일(3월4일)을 이틀 앞두고 2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초콜릿'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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