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LPi' 모델 출시! 본격 시판 돌입
경제 2011/03/02 12: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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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일(수)부터 국내 최초로 3.0ℓ 람다 LPi 엔진을 장착해 성능과 경제성을 향상시킨 ‘그랜저 LPi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랜저 LPi’ 모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획기적으로 향상된 성능 및 연비, 최첨단 편의사양 등 고품격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갖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LPi’ 모델은 가격이 저렴한 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동급 LPi 모델 중 최고 연비인 8.9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 달성을 통해 경제성을 향상시켜 고유가 시대에 적합한 고품격 준대형 세단의 면모를 갖췄다.



‘그랜저 LPi’의 실내 공간 또한 칵핏 스타일의 운전 공간을 확보하고 승용 모델과 동일한 고급 재질 적용을 통해 안락함과 감성품질을 극대화하고자 했으며, 2,845mm의 휠베이스로 동급 최고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 및 수납 공간을 확보해 편안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고자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그랜저 택시 및 LPi 모델 출시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그랜저의 압도적인 성능 및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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