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 여배우, "누구인지 알것 같다" 네티즌 수사대 움직여
연예 2011/03/02 10:04 입력 | 2011/03/02 10: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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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기자가 선정한 '불친절한 여자 연예인'을 찾기 위해 네티즌 수사대가 움직이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저요 저요’ 코너에서는 연예부 기자 13명을 초대해 그간 연예인들을 취재하면서 겪은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날 이영자가 “불친절한 연예인을 만나본 적 있나"는 질문에 한 매체의 기자가 “유명인이 많아져서 그런지 인터뷰를 쌀쌀맞게 하는 분들이 많다”고 대답했다.



이어 “톱스타 중 한 여자 연예인에게 질문을 했더니 콧방귀를 뀌면서 비웃었다”면서 “하지만 워낙 톱스타라 뭐라 항의하지 못했다”고 말해 그 연예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 기자는 MC들의 계속되는 호기심어린 유도심문에 해당 배우에 대해 “결혼은 안했고 배우다”, “이니셜은 가장 흔한 K씨”라는 힌트를 던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누구인지 알것같다", "진짜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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