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10억 매출! 쉽지만은 않죠~
경제 2011/02/28 23: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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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로 '인생역전' 한 여대생 CEO 김윤정(24)씨가 화제다.



김씨는 한 달에 30만원씩 1년을 모아 200만원으로 패션 쇼핑몰 시스터즈콤마를 창업, 놀라운 사실은 용돈을 모았다는 것과 현재 매출이 10억이 넘는다는 것이다.



'아오이 우유'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그녀는 한 때 극심한 취업란에 시달리는 등 힘든 상황이였지만 쇼핑몰을 창업, 동대문에서 발품을 팔며 지금의 성과를 올렸다.



그녀는 "평균 3시간을 자면서 일했다. 처음 2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총 투자액이 200만원 정도 들었다. 가장 적은 매출액이 첫달 매출액인 400만원이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쇼핑몰 매출 공개로 화제가 된 백보람은 "홍보도 안 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해결했다. 자리 잡기까지 3년이 걸렸는데 하루 평균 3시간을 자면서 사업에 투자했다. 최고 매출액은 3억이었다"면서 "신상 위주로 상품을 배치하고 아이디어 회의를 정말 많이 한다"고 밝힌바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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