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어른이 되가는 과정 두려웠다" 성장통 깜짝 고백
연예 2011/02/28 13:27 입력 | 2011/03/01 11: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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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제작보고회가 오는 28일 CGV압구정점에서 열렸다.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주연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누구보다 눈부시게 살고 싶은 20대 여성의 이상이 현실에 부딪치면서 겪게 되는 일종의 성장통을 그린 영화로 이 시대의 ‘잇 아이템’ 블랙 미니드레스를 그들의 이상으로 대변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아찔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윤은혜는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해서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다 자유로워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조심스럽더라. 처음부터 모든게 술술 풀릴꺼라는 기대는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하여 "어른이 되가는 과정 두렵기도 했다."고 답했다.



박한별과 유인나 역시 "학교생활에서 벗어나니까 자유롭게 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내가 생각했던 자유는 없는거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은혜를 비롯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의 새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오는 3월 24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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