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바이크 쇼' 600여개 자전거 브랜드를 한자리에
경제 2011/02/28 10:00 입력 | 2011/02/28 10: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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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자건거와 관련 악세사리를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는 "2011 서울바이크 쇼"가 3월 4일~ 6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될 "2011 서울바이크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국내외 대표 100여개 업체와 600여개 자전거 관련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또한 자전거 관련용품 전시회와 더불어 자전거 전문샵 창업과 자전거 정비교육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각종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약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제품은 티타늄, 카본 등 첨단소재의 프레임을 사용하여 최고 사양으로 제작된 고급 자전거들과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미니벨로(20인치 이하의 작은 바퀴를 쓰는 자전거)와 픽시(픽스드 기어 바이크, Fixed Gear Bike: 뒷바퀴가 페달에 고정되어 있는 단순한 형태의 자전거)도 지난 전시회 보다 더욱 다양한 모델이 전시 된다. 그리고 더욱 기능과 안전성이 강화된 전기자전거와 다양한 기능성 의류와 안전용품도 대거 전시된다.



또한 로드바이크(사이클), MTB, 어린이용자전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전거부품과 용품, 완성차의 시제품을 모두 살펴 볼 수 있다.

정기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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