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박상민, "드라마 촬영 문제 없다" 예정대로 진행?!
연예 2011/02/24 09:59 입력 | 2011/02/25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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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첫방송 되는 MBC 일일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 출연하는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를 당했다.



이에 드라마 방송에 차질이 생기는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제작진측은 "문제없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24일 오후 11시33분께 술을 마시고 강남구 선릉로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의 포르셰 카이엔 승용차를 몰고 300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 알코올 농도 0.057%로 면허 정지에 해당되는 수치다.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박상민 하차는 없다.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 많고 철 없는 엄마와 두 자매를 중심으로 가족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남자를 믿었네는' 오는 28일 첫방송 된다 .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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