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첫 공식석상에서 머리 숙여…"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연예 2011/02/10 21:26 입력 | 2011/02/10 22: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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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목) 오후 4시 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알파 앤 오메가 3D>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험프리와 케이트의 목소리 더빙을 맡은 슈퍼쥬니어 '신동'과 카라 '박규리'가 참석했다.



영화 <알파 앤 오메가>는 날렵한 몸놀림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늑대가 주인공인 만큼 경사길 위로 나무 썰매를 타고, 비가 쏟아지는 절벽을 넘나들며, 순록떼 사냥을 위해 무한 질주를 하는 등 속도감을 내세워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로 인해 짜릿한 쾌감 선사는 물론 속도감과 더불어 긴장감까지 더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특별히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랜만의 공식석상인데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카라의 '박규리'는 "많이 와주신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카라에게 과분할 정도로 많은 사랑주셔서 책임감 느끼고 있고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영화 <알파 앤 오메가 3D>는 다가오는 24일(목) 개봉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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