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 수술 후 중환자실에... "빨리 호전되길.."
경제 2011/01/30 11:08 입력 | 2011/01/30 11:41 수정

석해균 '삼호주얼리호'의 선장이 30일 새벽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누워있다.
아덴만 여명작전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오만에서 치료를 받가 29일 국대로 급히 후송된 석해균 선장은 일단 위험한 상태는 넘긴 상태이지만 안정을 취하기 위해 아직 중환자실에 있는 것.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석선장은 총알이 들어간 복부 상처를 비롯해 염증으로 근육이 괴사하고 있는 부위를 광범위하게 절제해 고름 등을 제거했다. 또 석 선장의 부러진 왼쪽 팔과 양다리 수술을 하면서, 박혀있던 총알 두 개를 빼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곧바로 석해균 선장의 수술에 들어간 뒤수술팀은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은 “패혈증의 원인으로 보이는 부분들을 집중 치료했다며, 수술 결과에 대해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수술을 마친 석 선장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병원 측은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골절 부위 등을 단계적으로 수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아덴만 여명작전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오만에서 치료를 받가 29일 국대로 급히 후송된 석해균 선장은 일단 위험한 상태는 넘긴 상태이지만 안정을 취하기 위해 아직 중환자실에 있는 것.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석선장은 총알이 들어간 복부 상처를 비롯해 염증으로 근육이 괴사하고 있는 부위를 광범위하게 절제해 고름 등을 제거했다. 또 석 선장의 부러진 왼쪽 팔과 양다리 수술을 하면서, 박혀있던 총알 두 개를 빼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곧바로 석해균 선장의 수술에 들어간 뒤수술팀은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은 “패혈증의 원인으로 보이는 부분들을 집중 치료했다며, 수술 결과에 대해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수술을 마친 석 선장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병원 측은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골절 부위 등을 단계적으로 수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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