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효리'에게 "이름이 이상하네요" 굴욕 안겨!
연예 2011/01/29 11:46 입력 | 2011/01/29 12: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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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 : MBC스페셜

V3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점령했던 '안철수'씨가 가수 '이효리'에게 굴욕을 남기는 재미난 일이 일어났다.



28일(금) 방송된 'MBC스페셜, 안철수와 박경철' 편에서는 방송인 김제동과 안철수씨, 그리고 금융인 박경철씨가 만난 모습을 담았다.



이날 김제동은 자신의 공연에 안씨와 박씨를 초대하며 "이효리씨가 오는 날 있는데 그날 오시면 좋았을 텐데" 라고 말했다.



이에 안씨는 별다른 기색을 보이지 않으며 김제동의 말을 경청했다.



이를보던 박씨는 안씨에게 "이효리씨는 알고계시죠?"라고 묻자 안씨는 "이름이 이상하네요"라고 말하며 김제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효리 모르시나요?"라고 재질문하자 안씨는 정말 모른다는 표정을 보이며 김제동을 폭소케 했다.



이를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굴욕;; 이효리를 모르다니", "아, 대박이다.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금) 방송된 MBC스페셜은 10.1%(TNmS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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