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혁 국장, '유재석이 아나운서로 가장 적격이다'
연예 2011/01/28 17:55 입력 | 2011/01/28 18: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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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최재혁 아나운서 국장이 방송인 유재석을 "아나운서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췄다"고 평가해 화제다.



최재혁 국장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MBC 방송국 10층에서 열린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 간담회'에 참석해 "유재석이 아나운서로서 갖춰야할 모든 것을 갖춘 방송인인 것 같다"며 "부인인 나경은 아나운서의 후배로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해봤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최재혁 국장의 "공개 방송으로 아나운서를 뽑는다면 어떤 사람이 지원할까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 배관공이 TV를 보다가 MBC 아나운서를 공개로 채용한다는 내용을 듣고 지원해서 합격된다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말과 같이 연령이나 학력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 단 1993년 이전 출생자에 한해서라는 단서만 붙었다.



한편, 이번 아나운서 공개채용'신입사원'의 첫 방송은 MBC 전설의 아나운서 차인태, 변웅전이 직접 출연, '장학퀴즈'와 '명랑운동회'의 아나운서 버전으로 제작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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