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라디오통해 남친구에게 "고맙고 너무 사랑한다" 깜짝 고백
연예 2011/01/28 16:19 입력 | 2011/01/28 16:23 수정

100%x200

사진설명

배우 서유정이 라디오를 통해 남자친구에게 진심어린 사랑을 고백했다.



서유정은 오늘(28일) 12시 20분 방송된 '정선희의 러브 FM'으로 사연을 보내 "남자 친구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랑한다"며 "언제나 힘이 돼 준 남자친구에게 고맙고 너무도 사랑한다" 깜짝 고백했다.



지난해 12월, 6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공개 연인을 선언한 서유정은 "남자친구의 생일을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함께 보내지 못했다"면서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던 중 라디오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 기뻐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정선희 씨에게 말하게 됐다"고 사연을 보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서유정의 사연을 소개하던 DJ 정선희는 "얼마 전에 서유정 씨가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사연을 보내도 되냐고 전화로 물어왔다"고 밝히며 "공개연인이긴 하지만 보여 지는 직업이라 힘든 점도 많을 것이다. 두 사람의 마음이 변함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 역시 "남자친구가 라디오 들으면 감동하겠네요. 두 분 사랑 영원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용기 있는 서유정의 사연에 응원을 보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