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재경, 방송도중 즉석 상견례 "사람일은 어찌 될지 몰라"
연예 2011/01/28 15:58 입력 | 2011/02/25 20:59 수정

레인보우 재경과 엠블랙 이준이 방송 도중 즉석(?) 상견례를 가졌다.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백점만점'에서 마련한 '학부모 참관 수업'에 출연한 재경과 이준의 엄마가 즉석에서 서로의 아들, 딸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자기 자식에 대한 자랑 토크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준의 엄마는 "재경이가 며느리 감으로 어떠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사람 일은 어찌 될지 모른다"며 옆에 있던 재경에게 연락하라고 재치 있게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준이 "우리 엄마는 요리 실력이 별로"라고 폭로하자 이준의 엄마는 "재경 어머님이 요리 연구가시다. 집안에 한 사람만 요리 잘 하면 되지 않느냐" 며 며느리감으로서 재경에 대한 호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에 재경의 엄마도 싫지 않은 듯 시종일관 미소로 화답해, 당사자인 재경과 이준은 민망한 듯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
한편 흥미진진했던 학부모 참관 수업의 현장은 5일 KBS 2TV '백점만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백점만점'에서 마련한 '학부모 참관 수업'에 출연한 재경과 이준의 엄마가 즉석에서 서로의 아들, 딸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자기 자식에 대한 자랑 토크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준의 엄마는 "재경이가 며느리 감으로 어떠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사람 일은 어찌 될지 모른다"며 옆에 있던 재경에게 연락하라고 재치 있게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준이 "우리 엄마는 요리 실력이 별로"라고 폭로하자 이준의 엄마는 "재경 어머님이 요리 연구가시다. 집안에 한 사람만 요리 잘 하면 되지 않느냐" 며 며느리감으로서 재경에 대한 호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에 재경의 엄마도 싫지 않은 듯 시종일관 미소로 화답해, 당사자인 재경과 이준은 민망한 듯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
한편 흥미진진했던 학부모 참관 수업의 현장은 5일 KBS 2TV '백점만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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